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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촬영 도중 겪은 부상담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 강하늘과 정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우는 "그렇게 위험한 촬영이 아니었는데 긴장을 놓고 있었나보다"라며 "유리문을 밀고 나가는 장면에서 유리가 떨어져나가면서 손과 이마를 크게 다쳤다. 60여바늘이나 꿰맸다고 말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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