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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와 직업을 바꾸는 게 어때?"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터미네이터'시리즈의 히어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청률 ' 기도에 '돌직구'로 화답했다.
이날 대통령의 뜬금없는 기도 직후 슈왈츠제네거는 SNS에 짧은 영상을 올려 반박했다. "헤이 도널드, 내게 엄청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우리 직업을 바꾸는 게 어때?. 당신이 TV를 맡아. 당신은 시청률의 귀재잖아. 그러면 내가 당신의 일을 맡을게. 그러면 국민들이 다시 발 뻗고 편안하게 잠잘 수 있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