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누비는 슈퍼 모델의 몸매를 탐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델의 다부진 어깨, 선명한 복근, 길고 탄탄한 팔과 다리 등 그들의 섹시한 몸매만 탐할 뿐, 땀과 노력은 외면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이 정말 탐할 만한, 그것도 모델의 정점에 선 남자를 말이다.
옴므파탈이라는 말의 어원은 데이비드 간디(David James Gandy)로 부터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비드 간디는 짙은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매력적인 잉글랜드 국적의 남자 모델이다. 수 많은 모델 중에서도 데이비드 간디가 돋보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남자 마저 설레이게 만드는 데이비드 간디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돌체 앤 가바나
데이비드 간디는 돌체 앤 가바나(Dolce&Gabbana)의 영원한 뮤즈로 잘 알려져있다. 패션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브랜드인 돌체 앤 가바나. 현실 속 여성을 위한 매혹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돌체 앤 가바나의 브랜드 이미지와 섹슈얼한 외모의 데이비드 간디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사진출처=(좌)내셔널 지오그래픽
이 뿐만이 아니다. 데이비드 간디는 수 많은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섭렵할 정도로 맨즈 웨어의 이상적인 모델이다. 강렬한 외모와 강인한 피지컬. 데이비드 간디가 뿜어내는 아우라는 마치 먹이사슬의 정점에 선 흑 사자를 연상시킨다.
데이비드 간디가 맨즈 웨어 모델의 정점에 선 이유는 사진 속 그의 자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클래식한 아이템도 그가 착용하면 트렌디한 무드를 내뿜는다. 짙은 눈빛과 다부진 몸매. 누가 이 남자를 탐하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