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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디바로 변신한 샤넌의 모습이 공개됐다.
본 방송에 앞서 샤넌의 무대 스틸컷이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깊게 패인 슬릿 바지와 고혹적인 블랙 시스루 상의를 매치한 샤넌의 모습에 '여신', '디바 느낌이다', 'YG 스타일링 대박', '샤넌 무대 기대돼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
무대에 앞서 샤넌의 선곡을 들은 박진영은 "이건 반칙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다져진 샤넌에게도 '데자뷰'는 쉽지 않은 곡. 게다가 샤넌은 극강의 고음이 이어지는 '데자뷰'를 부르면서 'K팝스타6' 최초로 랩에도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YG 역시 샤넌이 안무와 노래, 랩이 더해진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프로 가수의 무대 이상으로 샤넌을 지원했다는 후문.
이 날 방송에서는 '배틀 오디션'에 앞서 YG 사옥에서 양현석과 '단독 면담' 시간을 가지게 된 샤넌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K팝스타6' 제작진에 따르면, 양현석은 인터넷으로 샤넌에 대해 검색을 하는 등 면담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샤넌에게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적인 얘기까지 들려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샤넌이 YG의 든든한 지원 아래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샤넌의 '배틀 오디션' 무대는 5일(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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