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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계가 먼저 주목하고 인정한 영화 '눈길'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두 주연 배우의 속 깊은 출연 계기가 공개됐다.
김향기와 동갑내기 친구이자 '눈길'에서 부잣집 막내에 공부공부까지 잘하는 소녀 '영애' 역을 맡은 김새론도 역시 "모두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이고 누군가는 꼭 표현해야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지방에서 한겨울에 촬영해서 많이 춥고 힘들었지만 그 분들이 떠올라서 감히 힘들다는 생각도 못했다"는 소감으로 주변을 숙연케 했다.
영화만큼이나 감동적인 출연 계기를 밝힌 김향기, 김새론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눈길'은 3월 1일 개봉해 전국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