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배두나가 미국 TV 시리즈 '센스8'과 관련된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의문의 조직에 맞서는 SF판타지 드라마로,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는 '센스8'에서 한국인 박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배두나는 "액션 장면들을 힘들게 찍었는데 영상을 보니 잘 나온 것 같다"며 "내가 전에 출연한 작품들을 잘 모르는 외국 사람들이 '센스8'을 보고 나한테 진짜 무술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때 제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두나의 인터뷰가 방송될 '원샷 OTT'는 국내 최초로 미국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그 외 다큐, 예능 등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정보프로그램. '원샷 OTT'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K STAR를 통해 처음 선보이며, 매월 격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