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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4' 장희진 "소진, 몸에 벤 애교…연애 잘할 듯"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5:30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장희진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 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희진은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재밌게 찍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나는 내가 밀당을 잘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올인하는 타입이다"라며 "내가 보기엔 소진이 연애를 잘할 것 같다. 꾸밈 없는 애교가 몸에 베어있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사랑 받았다. 이번 시즌 부터는 시즌 최초로 솔로인 여성 스타 3명이 로맨스를 찾아 떠난다. 또한 기존 시즌과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함께 여행을 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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