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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걸데 멤버에 여행기 들려줘, 머리 쥐어 뜯더라"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5:41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스페인에서의 특별한 일주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 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에게 밤새 여행 이야기를 들려줬다"며 "멤버들이 머리를 쥐어뜯더라.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를 심었다. 이어 소진은 "이번 여행에서는 이성 상대를 두고 '우리만의 전쟁'을 펼치기도 하고, 일주일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만큼 온갖 헤프닝을 겪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사랑 받았다. 이번 시즌 부터는 시즌 최초로 솔로인 여성 스타 3명이 로맨스를 찾아 떠난다. 또한 기존 시즌과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함께 여행을 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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