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박혜경이 팬들의 댓글을 읽고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벗어난 계기는 JTBC '슈가맨'이었다. '슈가맨' 이후 수천 개의 댓글 중에 단 하나도 나쁜 것이 없었다"며 "캡처를 해서 매일 읽었다. 그때 다시 노래하겠다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4가지 맛'이란 타이틀이 붙은 새 프로젝트는 박혜경의 과거와 현재의 대화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4가지 맛'이라는 주제로 묶어 신곡을 발표, 과거의 히트곡을 현 감성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