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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래퍼로 유명한 치타가 보컬로 승부를 건다.
이날 '듀엣가요제' 2라운드 경연에서는 치타를 비롯해 명예졸업을 노리는 '록의 여신' 김윤아, '음색 깡패' 길구봉구 봉구, '발라드 퀸' 린과 '대세 발라더' 정승환, 그리고 훈훈한 '꿀성대' 2AM 임슬옹, '폭발적 가창력'의 김연지가 듀엣 무대를 꾸민다.
관객들을 울린 치타의 반전 감동 무대는 오늘 2월 10일 금요일 밤 10시 MBC '듀엣가요제'에서 공개된다. 치타 외 김윤아, 길구봉구 봉구, 린, 정승환, 2AM 임슬옹, 김연지의 무대도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중평가단은 www.imbc.com 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