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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싱포유' 강재준이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은형에게 감동적인 고백을 전했다.
11일 JTBC '싱포유'는 '하나보다 둘이 좋아'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왔다"며 지난 10년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꺼냈다.
강재준은 "지금까지 우리에게 일어났던 일들, 기적이라고 하고 싶어. 우리가 잘되기 위한 조각일 뿐이라고 생각해줘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넌 몰라 정말 몰라. 그 사랑이 단단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사랑이 될 것을 믿어요. 넌 나의 전부, 내가 살아가는 이유야"라고 말했다. 울컥한 이은형은 순간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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