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팝스타6' 연습생 참가자들이 '블랙핑크'와 '깜짝 만남'을 갖는 현장이 포착됐다.
세 사람은 연습실에 갑자기 찾아온 '블랙핑크'을 마주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 중에서도 고아라는 '성공한 팬'에 등극했다. '블랙핑크'를 마주한 뒤 감격에 찬 목소리로 "저 블랙핑크 정말 좋아해요"라고 수줍은 팬심을 고백한 것. 고아라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오는 영상도 다 보고 사진도 다 저장할 정도로 '블랙핑크' 팬인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좋았다"며 "얼굴은 작고 다리는 길고 너무 신기했다"고 실물을 본 소감을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두 팀의 만남이 성사된 연습실은 '블랙핑크'가 데뷔 전 5년 넘게 매일 같이 연습을 했던 장소로 알려졌다. 세 사람이 연습하는 모습을 밖에서 몰래 지켜본 '블랙핑크'는 "우리 연습생 때를 보는 것 같다"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