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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부부 생활의 '주도권'을 꽉 잡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녀는 이 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금일봉과 보석함을 받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삼도에게 표창장과 순금을 자랑하며 "당신 마누라가 이런 여자야! 그러니까 앞으로 무시하지맛!"이라고 삼도의 기를 죽였다. 이처럼, 라미란은 아이를 갖는 것을 포기하고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한편, 라미란이 부부관계의 주도권을 잡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