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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측이 박혁권의 출근 전후 모습을 담은 비교 스틸을 공개했다.
반면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박혁권은 추리닝을 입고 있던 모습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회사에 출근한 그는 남다른 수트빨을 자랑하며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추리닝을 입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 '오피스룩'을 완성하여 반전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처럼 박혁권은 친근한 가장과 젠틀한 직장인으로 변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패션뿐만 아니라 그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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