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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5번째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송승헌-유역비, 영화 감독 김태용-탕웨이, 채림-가오쯔치, 추자현-우효광 커플에 이어 주진모-장리 커플이 새로운 한중 커플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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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는 "다음날인 2일, 장리는 주진모의 외투를 입고 주진모와 호텔에서 함께 나와 일본 거리를 거닐면서 사진도 찍고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며 "마켓에서 쇼핑을 하던 두 사람은 장리가 모자를 고르자 주진모는 곁에서 친절하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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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중국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보도했고 이에 주진모가 자신의 웨이보에 장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고 밝히며 열애를 직접 밝혔다.
이어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역시 "주진모가 장리와 열애중인 게 맞다"며 "중국 작품을 통해 서로 알게 됐고 장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주진모가 도움을 주며 점차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 인정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