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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기리가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나게 하려다 보면 감독님이 자꾸 박대리가 아니라 김기리가 나온다고 하신다. 지금도 열심히 찾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때마다 전세금과 월세 걱정하고 매달 공과금에 허덕이며, 아침 출근길 오늘 입고 나갈 옷과 삼시 세끼 저녁 찬거리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상위 1%의 상류층보다 더 빛나고 하위 1%보다 더 찡한 80% 서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초인가족 2017'은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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