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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PD "새 시즌은 뷰티X예능, 재미 강화했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4:3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겟잇뷰티' PD가 프로그램의 변화를 소개했다.

오관진 PD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제작발표회에서 "작년까지 '겟잇뷰티'는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성향이 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뷰티 예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구성, 편집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재밌으면서도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만 아닌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겟잇뷰티'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겟잇뷰티 2017'은 '보는 뷰티'에서 '하는 뷰티'로 변모를 꾀하는 것은 물론, 유형별 맞춤형 시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궁금증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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