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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보검이 위트 넘치면서도 진중한 심성으로 싱가포르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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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자신의 매력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낙관적인 마인드"라고 말했고, '신체 부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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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선배로는 소속사 선배이자 거물급 한류스타, 그리고 현재 아시아 투어를 함께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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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매번 새 작품을 시작하면 송중기 선배가 친형처럼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용기를 주신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MC가 '두 사람이 수영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같이 찍고 노출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보검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들은 팬미팅 전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싱가포르 거리 외출에 나선 박보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뉴스로 다루며 "소탈한 스타"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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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