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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마은진이 'K팝스타6'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곧바로 2위 재대결이 진행됐다. 각 조의 2위 참가자 10명 중 상위 6명만 TOP 10에 합류하는 상황. 첫 번째 재대결 무대에 오른 샤넌은 자이언티의 '그냥'으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한별은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로 박진영으로부터 "전 세계 11살 중 1등"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연습생 참가자 이수민은 셰어 로이드의 'Swagger Jagger'를 선곡, 안정된 노래 실력과 춤을 선보였다. 타샤니의 '경고'를 부른 전민주 역시 실력 발휘를 했다. 반면, '천재 소녀' 이성은은 이 날 컨디션 난조와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다. 이성은은 2NE1의 '아파'로 불안한 무대를 선보인 뒤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지소울 역시 마은진을 응원하고 나섰다. 19일 밤 지소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중인 'K팝스타6'의 영상과 함께 "마은진양 파이팅!" 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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