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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앨범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 부문에서 놀라운 성적을 내놓았다.
또한 'TWICEcoaster : LANE 1'의 전체 판매량이 약 37만장(가온차트 기준)임을 감안할 때, 선주문만으로 31만장을 넘어섰다는 건 엄청난 인기 상승세를 의미한다.
'TT' 뮤직비디오가 공개 114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9시간이나 단축한 셈이다. 'TT' 뮤직비디오는 7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 트와이스는 아이돌 그룹 중 최단 기간 1억 뷰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세운 기록들을 스스로 깨며 '신기록 제조기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최단 기간 1억 뷰 기록 역시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2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CHEER UP'과 'TT'로 4월, 10월 '올해의 가수상-디지털 음원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KNOCK KNOCK'은 발매 4일째인 23일 현재까지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장기집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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