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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버버리의 2월 컬렉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컬렉션 역시 지난해 9월 컬렉션에 이어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시스템으로 쇼 직후 런웨이에 공개된 룩들을 버버리 매장 및 디지털 스토어를 통해 바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2월 컬렉션이 공개되기 앞서 2가지 룩을 선공개, 프리 오더를 진행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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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혜교는 울 혼방 소재의 원 숄더 스웨터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허리선을 강조하되 소매는 풍성한 비대칭 디자인에서 헨리 무어의 작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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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케이프는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적입니다. 셔츠나 원피스, 티셔츠까지 톡 걸쳐주면 한층 더 유니크한 스타일이 완성되고요. 워크웨어 케이프의 신선한 조합 역시 흥미롭습니다.
예술과 패션의 결합 그리고 현대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춘 재빠른 시스템으로 혁신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버버리의 행보가 박수받을 만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수많은 셀럽들이 버버리 컬렉션을 멋스럽게 연출한 모습이 기대되네요.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