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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리가 모르는 서현'
서현은 "좋으면 좋다고 확실히 표현한다. 예전에는 상처받기 싫어서 적당히 사랑하고 쉽게 마음도 못 열었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난 후에 후회만 남더라"며 "내가 왜 말을 못했을까, 차라리 그때 표현했다면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아프진 않을텐데. 이런 과정을 몇번 겪다보니 사랑할때 성격도 점점 변했다"고 말해 여러번의 사랑 경험이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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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10년 후엔 내가 뭘 하고 싶을지, 가수, 배우, 뮤지컬 외에 다른 흥미를 찾고 있다. 이제 데뷔한지 10년이 됐고, 첫 솔로 앨범도 발매했고, 20대 후반이 됐으니 조금은 다른 곳에 시선을 돌려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반문해 30대 또 한번 새롭게 보여줄 서현의 모습을 예상케 했다.
서현의 풀 인터뷰와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퍼스바자코리아>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