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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신규 기능 게임 탐색기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된 1.8.0 패치를 적용하는 동시에 경쟁전 4시즌을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통해 공개되며 플레이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깃발 들고 후다닭'의 게임 모드인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도 아케이드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네팔, 리장 타워, 일리오스, 그리고 오아시스에 이르는 12개의 전장에서 깃발 뺏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바스티온, 아나, 디바 등 여러 영웅들의 다양한 능력이 조정되며, 일부 전장이 밸런스를 위해 변경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