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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백일섭이 무릎 건강이 염려되어 병원을 찾았다.
한편 백일섭은 2년 전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 출연할 당시에도 "화면에는 늘 웃고 있었지만 웃는 게 아니었다"며 몸 상태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꽃보다 이후에 허리 수술을 받아야 했다. 졸혼하고 나서 받은 수술이라 혼자 감당해야 하는 힘든 시간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생각보다 심각했던 건강에 대해 밝혔다.
이후 "조금만 아프면 병원을 찾게 된다. 이순재 형님처럼 연기생활을 오래하고 싶고 빨리 브라운관에 복귀하고 싶다"며 연기에 욕심을 내비치는 한편 "졸혼 후 혼자 당당하게 살면서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며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 쓰는 또 다른 이유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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