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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노래싸움-승부'의 새로운 MC로 현우가 전격 발탁돼 그의 활약에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욱이 현우는 첫 등장과 동시에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이에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무엇보다 현우는 2010년에 활약한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음악 예능 MC를 진행하게 되는 바, '뮤직뱅크'의 경험으로 다져진 음악적 조예와 경험으로 '승부'에서도 깔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까지 드러낸 적 있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특히 지난 10일 진행된 첫 녹화 당시 현우는 직접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현우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한 관객들은 현우의 깜짝 쇼에 전원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로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새로운 MC 현우가 31일(금)부터 펼칠 맹활약에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현우가 보여줄 깜짝 오프닝 무대에도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승부'는 최근 뮤지컬 특집 등 다양한 특집들을 선보이며 음악 예능으로써 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와 비가수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초접전의 대결부터 웃음과 흥을 책임지는 등 풍성할 볼거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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