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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인디씬이 주목한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새 싱글 '피자(PIZZA)'을 15일 정오 전 세계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피자'는 영어곡으로 우효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곡이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사랑의 강한 믿음이나 의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했던 혼잣말을 담은 'VAMOS'와 일본의 인기밴드 LUCKY TAPES의 보컬 카이 타카하시(Kai Takahashi)와 함께한 'PIZZA(Kai Takahashi Remix)'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우효는 "이번 싱글 앨범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마셔도 목마르고 만나도 만나도 외로웠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만들었습니다. 피자 한 조각을 맛있게 먹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건 없는 사랑의 기쁨을 맛보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