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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뱅의 지드래곤이 '혁신의 아이콘'다운 독보적 분위기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FC바르셀로나의 축구선수 네이마르, 호주 배우 루비 로즈, 미국 여자 육상 국가대표 잉글리시 가드너, 덴마크 싱어송 라이터 모 등과 함께 세계적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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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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