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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중 강수지는 한 집에 몸을 숨긴 뒤, 주인 할아버지에게 김국진이 아닐 경우 전부 돌려보내 달라고 귀엽게 부탁하며 김국진의 의상착의를 꼼꼼히 설명했다. 강수지는 "아주 잘 생겼다. 안에 파란색 옷을 입었다. 그 사람이 올때만 제가 여기 있다는걸 알려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강수지의 신발을 숨겨주는가 하면, 김국진이 아닌 다른 남자들이 찾아올까봐 망을 봐주는 모습을 보여 강수지를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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