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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강수지 "김국진, 아주 잘생겼다" 달달 멘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21 23:5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기운이 찾아든 '경남 남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청춘들은 정겨운 동네 골목을 누비며, 추억의 숨바꼭질 놀이를 즐겼다.

그 중 강수지는 한 집에 몸을 숨긴 뒤, 주인 할아버지에게 김국진이 아닐 경우 전부 돌려보내 달라고 귀엽게 부탁하며 김국진의 의상착의를 꼼꼼히 설명했다. 강수지는 "아주 잘 생겼다. 안에 파란색 옷을 입었다. 그 사람이 올때만 제가 여기 있다는걸 알려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강수지의 신발을 숨겨주는가 하면, 김국진이 아닌 다른 남자들이 찾아올까봐 망을 봐주는 모습을 보여 강수지를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윽고 김국진이 강수지가 숨어있는 집에 찾아갔고, 수호신 할아버지는 김국진을 알아보고는 강수지를 찾을 수 있도록 순순히 자리를 비켜줬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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