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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사람이좋다' 가수 이은하가 척추전방전위증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했다.
이은하는 수술 대신 근육을 발달시켜 견디는 방법을 선택했다. 현재 마약성 진통제를 투약받으며 버티고 있는 이은하는 "통증이 심해서 밤에 울 때도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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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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