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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세련된 감성의 뮤지션 장재인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날 공개된 첫 비주얼 포토에서 장재인은 확 달라진 분위기와 스타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가녀린 목과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붉은 립스틱을 바른 장재인은 한층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장재인은 공백 기간에 여행, 영화 감상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과거 투병으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만큼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힘썼고, 음악 작업도 이어갔다.
드라마 '킬미, 힐미' OST '환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장재인은 이후 '밤을 걷는 선비', '리멤버-아들의 전쟁', '굿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신흥 강자로서 존재감을 보여줬고, 올 초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녀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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