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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뜬다.
위너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4인조로 재편된 위너의 예능감은 처음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위너는 4일 오후 4시 새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릴리 릴리(REALLY REALLY)', '풀(FOOL)'이 수록된 앨범으로 위너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2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 3년차을 맞은 워너가 4인조로 재편하는 큰 위기를 겪게 되었고,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주변에서는 위너의 위기설과 해체설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4인조로 첫발을 내디딘 위너의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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