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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주말엔 숲으로'의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이 제주도에서 '욜로'(YOLO) 라이프를 실현한다.
깊은 숲 한가로이 해먹에 누워 여유로움을 만끽한 김용만과 해안도로를 따라 바이크를 타며 자연과 하나가 된 손동운 역시 안방극장에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안길 전망. 손동운은 "항상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지내는 것 같다. 나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내 주위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숲속에서 밴드 연주에 도전한 세 사람의 색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숨겨둔 드럼 실력을 뽐낸 김용만부터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주상욱, 자연에 취해 댄스열전을 펼친 손동운까지 제주도에서의 진정성 넘치는 욜로 라이프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확 트이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