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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에서 성훈이 비주얼, 연기, 멜로 3단 폭격으로 또 한 번 여심 사냥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시한폭탄 본부장'과 '고양이 집사'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보이며 다양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밥 먹을 시간도 아까운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을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반면 길 고양이 밥을 챙기며 돌보는 모습, 외로움을 타며 잠 못 드는 모습은 모성애까지 자극했다.
성훈의 반전 매력 연기에 더해 헤어스타일 변화 또한 캐릭터 표현에 한 몫을 했다. '깐진욱'과 '덮진욱'을 상황에 맞게 연출하며 두 가지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
한편, 끝판왕 멜로 연기로 밤 잠 설치게 하는 성훈표 로코는 매주 금, 토 0시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 되며 월, 화 밤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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