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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아이유가 컴백 하루 전 타이틀곡 '팔레트'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최종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각 SNS 채널을 통해 정규4집 타이틀곡 '팔레트'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컴백에서 아이유는 음반과 동명의 신곡인 '팔레트'를 포함해 웅장한 팝발라드송 '이름에게'를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이 중 타이틀곡 '팔레트'는 아이유의 프로듀싱과 더불어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빅뱅 지드래곤이 참여했다.
스물다섯 아이유가 지닌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내면을 유니크한 영상미로 연출하고 있다. 아이유는 헝클어진 머리칼로 매니시한 매력을 뿜어내거나, 마음 속 감정들을 9가지 조각 표정으로 표현하는 등 스물다섯 청춘 또래의 아름답고 다양한 여러 단면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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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에는 아이유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1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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