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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新 먹방 여신'으로 등극했다.
하하, 양세찬과 함께 대만으로 떠난 송지효는 촬영 내내 끝없는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단자이미엔, 우육면 등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일명 '썩은 두부'라고 불리는 취두부 요리의 국물까지 폭풍 흡입하며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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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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