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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역적' 김지석의 처연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지난 15일 방송에서 연산을 따르던 중신들 조차 배신하며 반군들이 궁 안까지 진입하여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초조한 모습으로 왕의 몰락을 예고한 바.
오늘 방송될 30회에서 연산의 처참한 말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석은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종영을 앞둔 '역적'은 연산 김지석의 안타까운 운명의 서사시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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