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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손미나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오헬리엉에게 "프랑스는 참 배울 것이 많은,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멋진 나라인데 이날 물 에피소드 얘기하다 세 MC 들한테 초토화됐다. 미안했다, 오헬리엉"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크리스티안에 대해서는 "진정한 훈남, 실물은 정말 20배쯤 더 잘 생겼다. 특히 눈이 아름다운 이 청년, 우리 스페인어 덕에 말 좀 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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