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카고타자기' 곽시양의 전생은 일제의 밀정이었다.
싸움이 끝난 뒤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술을 마셨다. 허영민은 부유한 집안의 룸펜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알고보니 그는 일제의 밀정이었다. 허영민은 술자리에서 나온 뒤 부하를 불러 "장사 잘되는 거에 비해 매출 신고액수가 떨어진다"면서 '내일이라도 수색해볼까요'라는 부하에게 "대가리를 잡으려면 기다려야한다"고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5-19 20:54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