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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에서 황보와 제아가 치파오 패션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낸다.
KBS 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의 오늘(20일) 방송에서는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지 대만 VS 홍콩'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에 지난 주 김신영과 신동의 타이완 여행에 이어 황보와 제아가 홍콩으로 떠나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홍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황보와 제아의 고혹적인 치파오 자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홍콩 기념품 샵에 방문한 황보와 제아는 치파오를 보자마자 쇼핑 욕구에 불타올랐다. 기념품 샵에 화려하고 섹시한 자태의 치파오가 즐비했던 것. 이 기념품 샵은 홍콩에 거주한 적 있는 황보가 강력 추천한 가게로, 특히 이날 황보는 "다 어울려서 살 수가 없다"며 양 손 가득 치파오를 들고 과소비 욕구를 폭발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제아는 치파오를 입고 가게 복도를 런웨이처럼 거닐며 한껏 자아도취에 빠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황보와 제아의 극과 극 치파오 자태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홍콩 여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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