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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비보로 슬픔에 잠겨있는 미국 영화감독 잭 스나이더가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나이더 감독이 지난 3월 딸(20)의 자살로 인해 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매체를 통해 "가족과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아이들과 함께 영화에서 잠시 물러나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5-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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