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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백아연이 박진영, 박지민, 브라더수, 작곡가 심은지 등 드림팀의 지원 속에 컴백한다.
신곡 '달콤한 빈말'은 2015년 5월 봄을 대표했던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작곡가와 백아연이 다시 협업한 곡이다. 또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아 독특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해당 영상 속 백아연은 마치 CD를 틀어 놓은 듯한 안정적인 라이브로 신곡을 선보였다. 곡 가사에 맞추어 제스처를 취하고 리듬을 타는 등 능숙한 표현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은 "조만간 얼굴 보자/언제 밥 한번 먹자/좋아 좋아/난 오늘도 기다려"와 같이 백아연표 봄 발라드에 빠질 수 없는 공감 100%의 현실 반영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2015년 5월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쏘쏘'를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5월의 여왕' 타이틀을 얻은 백아연이 2017년 봄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앨범 'Bittersweet'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과 앨범 수록 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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