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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혜명공주"…오연서, 단아한 한복 자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13:2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오연서가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눈부신 한복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오연서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소화해왔다. 특히 사복과 액세서리 등 스타일링 정보에 관심이 쏠리는 패셔니스타 중 한명이다.

이에 이번 '엽기적인 그녀' 속에서 선보일 한복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극 중 당차고 진취적인 혜명공주 역으로 남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오연서는 연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의상을 자연스레 소화, 극의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관련 스틸과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이미 오연서의 아름다운 옷과 미모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 화면을 더욱 환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눈 호강 드라마'라 불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역시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부터 깔끔한 디자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복장을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연서는 이같이 화려함과 수수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한복의 맵시를 살리며 혜명공주의 사랑스러운 매력 또한 배가시킬 것이라고.

한편,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로 돌아오는 오연서는 다음 주 첫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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