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종현, 6주차 1위 소감 "너무 좋은데 너무 높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듀2' 김종현과 박지훈이 각각 1등, 3등이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 앞서 6주차 순위가 공개됐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8등이었던 플레디스 김종현은 1등을 차지했고, 부동의 1등이었던 마루기획 박지훈은 3등으로 밀려났다.

김종현은 1등 소감을 묻자 "너무 좋은데 너무 높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에 보아는 "회를 거듭할 수록 종현 군 매력이 많이 어필 되는 거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지훈은 "3등도 높은 등수다. 하지만 3등이 되고 나니 서운함이 밀려왔다.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3등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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