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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가 명곡인 '사랑앓이'를 재탄생시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픈 이별을 겪는 연인이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남녀 사이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완벽히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휘몰아치는 이홍기와 김나영의 보컬이 더해져 헤어진 연인의 슬픔을 극대화시키며 원곡을 감성 발라드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FT아일랜드는 6월 7일 10주년 기념 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FT아일랜드가 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섬타임포차'를 진행하며 컴백 전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