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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는 태연이 서울, 타이베이에 이어 방콕의 밤도 뜨겁게 달궜다.
'TAEYEON solo concert "PERSONA" in BANGKOK'(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 인 방콕)은 지난 2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화려하게 열렸으며,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의 음색과 가창력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태연은 'I', 'Why', 'Fine', 'Rain'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Stress', 'Hands on Me' 등 미니앨범 수록곡, 'I Got Love', 'Cover Up', '수채화' 등 정규 1집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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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태연은 오는 6월 10~1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에서
'TAEYEON solo concert "PERSONA" in HONG KONG'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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