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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이 욜로 특집으로 10년간 적립된 벌금을 모두 사용한 가운데, 박명수가 첫 녹화부터 지각했다.
유재석은 "지난번에 저희가 욜로 특집으로 무려 502만원의 벌금, 10년간 쌓인 걸 다 소모했다"면서 "그리고 첫 녹화인데, 박명수씨가 지각했다. 6만원이 적립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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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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