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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들의 인생학교' 건축가 겸 여행 작가 오영욱이 아내 엄지원에게 쓴 낭만 가득한 시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는 '글로 나를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영욱 강사는 언지원과 연애 시절 쓴, 낭만 가득했던 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혼을 책으로 했다"면서 "시를 써서 보냈다. 책 제목도 '청혼'이었다. 부제는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에는 일을 하지 않겠어'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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