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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의 연이은 특급 게스트 출격 소식이 설렘지수를 급상승 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링 대결을 펼쳤다"라며 "실제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했던 김수현의 볼링 실력이 이번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예견되 출연이라면 스테판 커리는 전혀 예상못한 반전이다. '무한도전'은 최근 화려한 스타 라인업으로 여름 안방 정복을 예고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무한뉴스' 특집을 통해 이효리와 NBA스타 스테판 커리의 출연을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효리가 오는 6월, 스테판 커리가 7월에 녹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판 커리는 7월말 내한 일정 도중 동생 세스커리와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일명 '슛도사'로 불리는 스테판 커리는 190cm의 비교적 단신으로 코트를 지배하며 NBA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현재 최고의 농구스타. 커리는 그가 모델로 있는 스포츠 브랜드가 주최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7월 26일부터 3일간 내한 예정.
앞서 박보검, 김연아 등과 호흡했던 '무한도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3년만에 컴백하는 디바 이효리, 세계적인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 여기에 한류 스타 김수현까지 깜짝 섭외로 시청자를 다시금 놀라게 하고 있다. 역대급 게스트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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