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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둘만의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공원에 나란히 앉아 있는가 하면, 지창욱은 남지현에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손수 알려주며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욱과 봉희는 푸름이 만발한 공원에서 과즙미를 폭발시키며 '청량 커플'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공원에서 홀로 고민에 빠져 있던 지욱 앞에 갑자기 봉희가 나타난 것. 행복하게 웃는 미소마저 닮은 두 사람은 공원 잔디밭에 피크닉 가방을 놓고 나란히 앉아 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이 장면은 지욱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봉희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다"라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마주볼 수 있게 될지 꼭 방송을 통해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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