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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첫 아시아 투어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16년 발매한 타이틀곡 '엘라이(L.I.E)'로 첫 무대를 펼친 EXID는 히트곡 '아예(Ah Yeah)', '핫핑크(HOTPINK)'를 연달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첫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연 EXID는 오는 7월 15일 싱가포르, 7월 30일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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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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